잠실 송파 맛집 더 이탈리안 클럽

친구와 잠실에서 보기로 해서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이태리 요리를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방문하게된  식당이다. 모퉁이우 출신 김호윤 쉐프가 오픈한 식당이라고 한다. KT 송파타워 2층에 위치해 있는 더 이탈리안 클럽 근처에는 석촌호수, 롯데타워 근처에 위치에 있는 식당이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하고 방문을 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오픈주방 형식으로 되어있었고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식당이었다.

 

 

식당 내부가 아늑한 분위기였고, 단체손님들도 많았었다. 조용한 자리였으면 했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안내해준 자리가 좋았다. 뇨끼 메뉴는 품절이어서 주문이 안된다고 자리를 안내해주면서 알려주셨다. 뇨끼 먹으러 왔는데 아쉽다고, 다른 메뉴 주문할게요~ 라고 말하고 다른 메뉴들을 주문했다. 

 

테블릿 메뉴판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메뉴는 영어로 적혀 있었고 금액은 한글로 "원 "이라고 적혀있었다. 영어 모르는 사람은 음식 사진을 보고 주문하면 될것 같은 느낌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Calamari fritti,  Arancini 먼저 나와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다 먹어 갈때쯤 파스타 메뉴인  PASTA verde 가 나왔다. 차를 갖고와서 와인이나 술은 주문하지 않았다.

 

 

 

 

Calamari fritti :18,000원

 

 

Arancini 14,000

PASTA verde 28,000 원

 

 

오징어튀김, 파스타, 감자튀김? 메뉴를 주문했다. 오징어 튀김 겉면에 뭍어있는 옥수수가 맛있었다. 외징어 튀김이 너무 뜨겁지 않아서 먹기 좋았다. 

 

음식을 먹고 있을때쯤 자리 안내 서빙 해주셨던 분이 오셔서 와인 두잔을 주셨다. 뇨끼메뉴 못드시고 가셔서 서비스로 드린다고 하시면서 주셨다. 

 

파스타는 생면이라고 들었다.  파스타면에 양념이 잘 버무려져 있는 느낌이었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와인이랑 같이 먹기 좋은 메뉴라고 메뉴판에도 적혀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날 차를 가져가서 술은 못마시고, 같이 갔던 친구만 술 마셨다.

 

 

Arancini 메뉴 밑에 토마토 소스가 있었고, 튀김 속에는 치즈, 옥수수 가 들어있었는데 튀김메뉴여서 느끼할수도 있을 부분을 토마토 소스가 잡아줘서 좋았다.

 

주문했던 음식들마다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한가지 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가 아니었다.

소스에 조합이 환상적이었고,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와인한잔 하면서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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