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소고기구이 맛집 차돌소풍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소고기구이 전문 식당인 "차돌소풍"입니다. 이 식당은 차돌박이가 유명한데요. 사장님이 차돌박이를 칼로 직접썰어 주셔서 유명합니다.

보통 일반 식당에서는 차돌박이를 기계로 썰어서 나오는데요. 차돌소풍 식당은 다른 식당들에 비해 차돌박이 두깨가 도톰한 편입니다.

 

 

차돌소풍은 양재역에서 뱅뱅사거리 쪽으로 걸어오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대로변에 있는 식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소고기구이 맛집입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인 제1갈비뼈에서 제7갈비뼈 하단부에 위치한 부분을 말합니다. . 소 한 마리에서 약 2.2kg 정도의 차돌박이가 나온다고 합니다. 

 

 

소고기구이 전문 식당답게 소고기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차돌박이가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 차돌박이, 차돌된장찌개, 공깃밥 2개, 소고기 등심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반찬 구성은 심플하게 3가지 정도가 나왔습니다. 예전 고깃집에 가면 야채가 푸짐하게 나왔었는데요. 요즘은 심플하게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반찬 몇가지만 나오는것 같아요.

 

 

차돌박이 고기가 불판에 올리면 근방 익습니다. 거의 샤브샤브 수준으로 불판에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고소하고 어느정도 식감이 있는게 맛있었습니다.  불판 가장자리에 계란찜은 고기를 어느정도 먹다보면 차돌박이 기름에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차돌된장찌개는 고기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차돌이 조금 들어가고 맛있었습니다.

 

도톰한 차돌박이를 맛보고 싶은분이나,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 볼만한 식당이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고기를 좋은거 쓰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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