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카페 풍뉴가

 

대전역 근처에 소제동에 위치한 카페 풍뉴가 방문 후기입니다. 소제동은 옛날에는 철도청 근무자들 사택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소제동 근처에 힙한 식당, 카페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많이 소제동 상권도 많이 바뀌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풍뉴가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31

New Mixed Tea Room. 風流家

風流家:풍뉴가 영업시간

/ 11:00 -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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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동에는 일본가정식 요리식당으로 유명한 온천집, 사진찍기 좋은 뷰맛집이 즐비한 동네입니다.

풍뉴가  카페 인테리어는  대나무 무성하게 퍼져 있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들었던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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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집 근처에 위치한 풍뉴가여서, 온천집 웨이팅이 길어질 경우 차한잔 하러 가기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온천집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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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정문의 반전 모습 풍뉴가의 대나무숲 정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대나무숲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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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 내부적인 인테리어는 근현대박물관 같은 느낌 이었어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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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 시그니처 색상은 녹색인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들어올 때 문 앞 간판을 보고 대나무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대나무를 모티브로 만든 로고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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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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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에는 커피음료는 없고, 다양한 차 종류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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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차 8.0 & 가을 차 8.0 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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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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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정원

여기 장소가 풍뉴가에 포토존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고 가시더라고요.

 

숲 안에 와 있는 거 같아 덜 더운 거 같기도 해요

갑자기 시원해지는 기분, 잠시 숲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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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정원 안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담을 따라 거울로 벽을 만들어 더 웅장한 숲 느낌 주고

한낮에도 그늘 찾아 앉으면 시원한지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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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테이블 정도 들어가는 작은 별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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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느끼면서 실내라 시원하면서도 넓은 창으로 초록초록한 창밖 풍경도 보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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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오렌지색 포인트로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줬다면

별관은 화이트와 나무의 만남으로 수수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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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얼마나 오래되었지는 지나간 세월의 흔적은 남겨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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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지만 잘 꾸며진 풍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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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의 여름차와 가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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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여름 차 - 애플파이+패션후르츠+파인애플

오른쪽 가을 차 - 블랙티 +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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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스위트 티에서 선택해서 인지 달았습니다.

둘 중에 선택하자면 전 여름 차 쪽?

패션후르츠 상큼함에 한 표를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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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맛있었지만 음...너무 달다고 할까요

원래 단거 좋아하지만

차인 만큼 단맛을 조금 더 뺀다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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